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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네오브이

봉사활동-네오브이(네오클릭)



네오브이는 잘 노는? 회사이기도 하지만, 뭐든 할 땐 열심히 하지요.

노는것도 열심히, 일도 열심히, 퇴근도 열씸히.. 읭.....?? 하여튼 뭐든지 열심히 합니다. ^^




이번 주말에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서본부장님께서 개인적으로 봉사하시는 일이기도 하고

네오브이가 참여한건 이번이 두번째네요 ^^






봉사활동에 앞서



 


간사님의 간략한 설명을 듣습니다.



 



새벽 도떼기 시장에 나온 작업나온 인부들처럼 작업복을 입고 모여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현정과장님 뭔가에 신이 나셨네요.




 


작업해야 할 연탄 삼천오백장입니다.
우리 슬비어른이도 신이 났네요.

연탄 한 장위 무게가 3.5kg 이라고 합니다.
여자분들은 보통 2개씩 들고 나르시고 남자분들은 4개씩 들고 나르시지요.



 


그러나 저희 회사는 성별이 불분명한 여성분들이 너무 많아요.
대표적인 다혜어른이.
두개는 감질난다며 세개를 외치더니 나중엔 네개네개! 마지막에 연탄을 떼서 나누기까지 했습니다.


다혜어른이 그거 먹는거 아니에요. 그거 주먹밥에 김 싼거 아니에요. 지지.지지.



 


어머 이런 연탄 화보같은 지지배들.


 


연탄을 뭉치에서 뗘내거나 다시 쌓아두는 일이 허리에 무리가 가서 제일 힘듭니다.
주로 힘이 쎈 남자분들이 해야되는데 ...
우리 쭉정이 같은 성신대리가... 아아 성신대리 ... 내가 막 눙물이 나려해 ...



 


그리고 슬슬 나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슬슬 나르기 시작했어요!!!!


 


힘을 내요
네오브이 용사들이여!!!



 

 

 

 

 




요렇게 요렇게 나릅니다.

가까운 거리는 지그재그로 서서 전달해서 나르구요.

먼 거리는 세네개씩 들어서 날라요.






이제부턴 사진이 많아서 마구잡이로 막 올립니다 >.<


 

 

 

 

 

 

 

 

 

 

 

 

 

 

 

 

 

 

 

 

 

 

 

 

 




이번엔 유난히 사진이 많네요. 헉헉.



 

 

 



진정한 멋쟁이 서본부장님.
본부장님은 증말로 증말로 멋있는 분이세용 ^___________^


 

 

 

 



저희 네오브이 직원분들 얼굴에 웃음꽃이 한창이에요.
이 날 찍은 사진들을 중에 이 사진이 전 제일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정말로 즐겁게 일하고 즐겁게 즐겼습니다. ㅋㅋㅋ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 서둘러 연탄작업을 끝냈습니다.



 

 



단체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 ^_________^


 

 

 



연탄봉사가 끝난 뒤엔 뒷풀이로 포천에서 포천이동갈비를~!!!!!!!


 

 



그리곤 산정호수에 가서 놀이기구도 타고 또 놀았드랬지요.



 

 


뭐지 이 범버카안의 시크남은...
울려퍼지는 KPOP의 소음속에서 너 홀로 정지된 시간속의 고독의 향연을 즐기고 있구나.



 



어쨋거나 저쨋거나.
우리는 오늘 또 하루 네오브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다음번에도 이런 보람찬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침일찍부턴 나와 애쓰고 힘써준 네오브이 식구들 멋져잉 ~~ ^^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와서 이날 찍은사진들을 둘러보다가 이상한점을 한가지 발견했어요.
어떤 한 분의 사진이 빠져있는 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단체사진에서도... 보이지가 않네...
누굴까... 누가 없는걸까... 분명히 그날 있었던 사람 중 누군가가 사진에서 빠져있는데....
누굴까 그사람...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전에
사진을 걷으며 혹시 블로그에 자신의 사진이 올라가는것을 원치 않으시는 분이 있냐고 물어보곤 하는데요.


그러던 중에 그 사람이 누구였는지를 찾아낼 수 있었어요...............


 





찾았다. 그사람.



다들 자신의 안티사진은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와중에
구린게 재미있다는 그 사람.
삭제하지 말고 다 올려달라는 그사람.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안티사진이 두려워 사진을 찍지 않은 그 사람.
연탄을 나를 때에도 연탄이 묻는것을 극히 싫어했던 그 사람.
그래놓고는 다른사람 사진은 마구 올리라는 그 사람.





성아과장님... 그럼 안돼요. 못써요.나빠요. 에이 지지.




과장님의 말대로 삭제하지 않고 그냥 다 올려요.
구려서 재미있는 사진 올려요.






지난번 봉사했을때의 과장님의 사진....





 






- 오늘도 행복한 네오브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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